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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프차' 명륜진사갈비 찾은 박영선 "고통 분담해줘 감사"
관리자 ( mjadmin ) | Date : 2020.03.04 | Hit : 38
금리 0.3%P 인하 등 직접 지원 계획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착한 프랜차이즈'가 전국 45곳으로 늘었다. 이들의 지원을 받는 가맹점도 6만3000개를 넘어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착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상대로 정책자금 금리 0.3%p 인하 등을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직접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명륜진사갈비 여의도지점을 찾아 가맹점 522곳의 1개월 임차료 지원에 나선 '착한 프랜차이즈' 명륜당측에 감사 인사를 전달한 자리에게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임차료와 가맹 수수료는 가맹점이 가장 부담스러운 고정비용이라 정부가 재정으로 지원하기는 어려운 부분인데,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착한 프랜차이즈'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정부, 소상공인이 합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총 3조1500억원 규모의 자금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착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대해서는 정책자금 금리를 0.3%포인트(p) 인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명륜당'은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가맹점 '명륜진사갈비' 522곳을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다. 지난 1월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협약을 통해 전체 가맹점에 대해 1개월간 총 23억원에 이르는 임차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임시휴업 매장에 대해서는 총 5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서는 한편, 모든 가맹점에 손 세정제 12개씩을 지원하고 매장 소독을 무료로 실시했다.

강형준 명륜당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휴점을 하는 가맹점들이 늘면서 가장 큰 고민이 임차금이었다”며 “이 부분 지원이 급선무여서 지원하게 됐고,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여러 대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차담회에 함께한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과 가맹점주들은 코로나19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신촌점 가맹점주는 “지난달 매출이 75% 줄어들었고, 한참 바쁠 점심 시간에 손님 4팀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가게 존폐의 문제를 넘어서서 이제는 국가 존폐가 걱정될 정도”라고 말했다.

여의도점 역시 일일 평균 100건의 예약 건수가 이뤄지던 상황에서 지난주부터 예약 0건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출 지원이 아닌 직접 지원 방안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착한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방문해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있다.>
박 장관은 “직접 지원은 추가경정예산에 담길 예정으로, 코로나19로 휴업 했거나 아니면 확진자 다녀간 곳 등 뚜렷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서는 직접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정부 도 적극 지원하겠지만 민간에서도 같이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찾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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