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제주일도점 고훈방 대표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명륜진사갈비 제주일도점은 고훈방 대표가 일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 218만9075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8월 13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50%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기부하는 ‘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조성되었다.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1월부터 전국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써, 제주일도점은 기부릴레이 74호점으로 이름을 올렸다.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명륜당은 가맹점의 기부릴레이 참여를 장려하고자,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본사 인력을 파견하고 매장 앞에서 대기하는 고객들에게는 무상으로 음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한 고객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50%나 할인해 주셔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며 “특히 오늘 행사가 지역사회에 기부로 이어진다는 소식을 들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 대표는 “매장을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보답하고자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대표는 명륜진사갈비 지난 2019년 제주 가맹점주들과 함께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최근에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제주 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s://ids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