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동 소재 명륜진사갈비(대표 강원숙)에서는 지난 7일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미희) 아동들을 초청해 중식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로타리클럽(회장 송효곤)이 주관하고 명륜진사갈비 미수점의 후원으로, 28명의 공립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깜짝 선물이 됐다.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아이들에게 고기를 구워주는 통영로타리클럽 회원들도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흐믓한 시간을 보냈다.

강원숙 명륜진사갈비대표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비록 한 끼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니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나눔의 즐거움을 전했다.

손창원 미수동장은 “자칫 무더운 여름방학이 지루할 수 있는데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다”며 “주변의 사랑과 베품에 감사드리고 주민센터 또한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륜진사갈비 미수점은 2024년 개업 이후 미수동 관내에서 개최되는 경로잔치, 체육행사 등 마을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