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김은성)은 24일 명륜진사갈비 전주서신점(대표송지선) 에서 ‘명륜진사갈비 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186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숯불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전주서신점에서는 지난 4.30일 행사 당일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해당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명륜진사갈비 전주서신점 송지선 대표는 “매장을 운영하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가맹 본사에서 지원해준 덕분에 매장에 방문하시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마음의 온기를 나눌 수 있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은성 서신동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해주신 명륜진사갈비 전주서신점 대표님과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