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전문점 명륜진사갈비 남양주별내점 김미정 대표가 지난 8일 천주교 의정부교구 별내 성당에 방문하여 기부금 2,702,725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4월 9일 진행한 ‘기부 릴레이 캠페인’으로 조성되었다. 기부 릴레이는 당일 방문한 고객에게 전 메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이다.

가맹본사 ㈜명륜당은 가맹점의 기부 릴레이 참여를 장려하고자,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 지원 및 본사 인력을 파견하여 원활한 운영을 돕고 기다리는 고객에게 음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김미정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이 배고픔 없이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취약계층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이 닿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교구 남양주 별내 성당 관계자는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필요한 곳에 꼼꼼하게 사용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 금액은 김미정 대표의 뜻에 따라 남양주 별내동 관내의 소외된 이웃(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정 대표는 올해 1월 ‘명륜진사갈비 남양주 취약계층 정기후원 사업’에 참여하여 남양주 평내동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기부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시기에는 불우이웃돕기 모금성금을 위한 바자회에 참여하여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에 항상 앞장서고 있다.

출처 :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