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 마산내서점 이정아 대표 부부가 지난 24일 내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기부금 1,250,150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전 메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 기부릴레이 캠페인’ 행사로 조성되었다.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명륜당은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가맹점들을 독려하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본사 인력을 파견하여 기다리는 고객에게 무상 음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내서종합사회복지관 장수용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복지관까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내서읍 내 소외된 계층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아 대표는 “그동안 방문해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좋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이정아 대표 부부의 뜻에 따라 내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정아 대표 부부는 당년 초 마산회원구 소재의 전국천사무료급식소 마산지소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 급식 배식 및 백미 1,000kg 후원 물품 전달에 동참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매장으로 알려졌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