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3일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대표 도선애, 이종근)의 임직원 및 가맹점주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암사재활원 장애 아동에게 약 3백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륜당 임직원들과 명륜진사갈비 점주들로 구성된 ‘명륜나눔봉사단’ 10여명은 대한사회복지회 운영시설 암사재활원(원장 박성진)을 찾아 장애 아동‧청소년 40여 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태블릿 PC, 코딩교육 교구 등의 교육용 장난감과 창의력 교구 10여 가지로 구성됐다. 흥미를 유발하는 선물을 통해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도움이 되고 창의력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어린이날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될 수 있는 장애아동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선물이 아이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장애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고 우리 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한사회복지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과 함께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동행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명륜당은 지난 1월 대한사회복지회와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We대한가게 100호점으로 가입했으며 작년 7월 명륜진사갈비의 가맹점 양주덕정점, 의정부역점, 의정부신곡점 총 3곳이 We대한가게 64, 65, 66호점으로 나란히 가입한 바 있다.  

㈜명륜당은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과 상호 발전을 위해 가맹점 상생 협의회인 ‘명사모’를 출범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명륜나눔봉사단’을 상시 운영하고 활발한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명륜당의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는 당일 방문한 고객에게 50%의 할인 제공, 당일 매출의 50%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에 가맹본사인 ㈜명륜당은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행사 당일 바빠질 매장 상황을 고려해 본사 인력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암사재활원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중증 장애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 의료 및 사회재활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돌봄, 치료, 경제교육, 사회적응 훈련지원 등)을 하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이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출처 : 이투뉴스 (http://www.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