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봉천현대시장점 한학수 대표가 서울 관악구 소재의 은천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명륜진사갈비 봉천현대시장점이 지난달 14일 진행한 ‘기부 릴레이’ 행사로 조성되었다. 이 행사는 당일 방문한 고객에게는 50%의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봉천현대시장점은 기부 릴레이 29호점으로 등극했으며,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은천동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가맹본사 ㈜명륜당은 기부 릴레이 행렬에 힘을 보태고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행사 당일 바빠질 매장 상황을 고려해 본사 인력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학수 대표는 “가볍고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한 기부 릴레이 행사에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은천동 이지선 동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신다니 감사하다”라며,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시작된 명륜진사갈비의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가맹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캠페인 동참을 원하는 가맹점이 100곳이 넘어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출처 : 한국영농신문 (http://www.youngno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