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영등포 신길점 이범철 대표가 영등포구 소재의 신길3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916,800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3월 18일 명륜진사갈비 영등포 신길점에서 진행한 기부 릴레이 행사로 조성됐다. 기부 릴레이 행사는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행사 당일 50%의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가맹점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두 달이 넘게 끊김 없이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다.

가맹본사 ㈜명륜당은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을 전액 지원하고, 행사 당일 바쁜 매장 상황을 고려하여 본사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영등포 신길점 이범철 대표는 “하루빨리 기부 행사를 열어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고 싶었다”며, “방문한 손님께도 행복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좋은 일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기부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사에 방문한 한 고객은 “반값 할인 행사도 하고, 매출의 절반을 기부까지 하신다니 사장님이 대단하시다”며, “저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명륜진사갈비 영등포 신길점 이범철 대표는 가맹본사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무료급식 배식봉사’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가며 선행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 문화뉴스 (https://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