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의 임직원과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명륜나눔봉사단이 ESG활동의 일환으로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해변에서 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호테우해수욕장은 제주올레 17코스가 경유하는 곳으로 용담해안도로와 애월해안도로 중간에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야영객들이 많이 이용하여 아침이 되면 술병과 캔, 음식물 찌꺼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명륜나눔봉사단은 이날 생활 쓰레기, 산업폐기물, 어업 폐기물 등 바다에서 떠밀려왔거나 불법 투기 되어 이호테우해수욕장 해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깨끗한 제주 바다 조성을 위해 명륜진사갈비 제주 지역 점주들이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제주 연동점 고훈방 대표 및 매니저, 제주 일도점 김동희 대표 및 매니저, 제주 노형점 현운석 대표 및 직원, 제주 신서귀포점 김연아 대표, 제주 서귀명동점 김효선 대표 및 직원, 제주 서귀동홍점 현창협 대표 및 직원까지 20명이 넘는 가맹점주들과 직원들이 앞장서 동참하며 제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명륜나눔봉사단 관계자는 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치며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매년 전속모델 조현과 가맹점주, 임직원들과 함께, 도림천 플로깅 활동, 인천 해양쓰레기 환경정화 봉사활동, ‘착한에코습관’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전국 가맹점에서 무라벨 생수 1박스를 100원에 판매하며 플라스틱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비자와 함께 실천하는 친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과 행사제품 금액의 3%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조성해 약 17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후 위기 대응 도시숲 가꾸기 환경사업을 위해 전달하기도 했다.

출처 : 스마트투데이 (https://www.smart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