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의 임직원과 전북 전주 지역 가맹점주들이 함께(이하 명륜나눔봉사단)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송천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전주 지역 가맹점주들은 2019년 12월에도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식료품 후원 사업 역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명륜진사갈비 전주 지역 점주들의 주도 하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주 아중점 대표, 송천점 대표, 효자점 대표, 중화산점 대표, 서신점 대표, 혁신점 대표가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명륜진사갈비 전주 지역의 모든 가맹점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한 식료품은 쌀 200kg과 라면 1600개로 구성됐으며, 송천1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송천1동장은 “2019년에도 전주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도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와 전주 가맹점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명륜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전국 각지에 있는 가맹점과 협력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http://www.good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