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는 브랜드 새단장을 진행하며, ‘뉴 버전 명륜진사갈비’ 가맹 500개점을 기념해 무한리필 이용권의 대규모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성인 1인 이용 가격 1만8900원의 뉴 버전 명륜진사갈비 전용 ‘무한리필 1인 이용권(성인)’을 약 10% 할인된 가격인 1만7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할인판매를 목적으로 역대급 수량인 약 50만 장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이번 대규모 할인 판매를 위해 온라인 쇼핑 플랫폼 티몬과 손을 잡았다. ‘화요일은 명륜데이’라는 콘셉트로 이번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간 판매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명륜데이’는 12일이다. 명륜진사갈비 할인 딜은 당일에만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할인 딜을 위해 준비된 무한리필 1인 이용권(성인) 수량은 9만 장이다.

해당 쿠폰은 ID당 최대 5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1인당 1매를 사용할 수 있어 테이블당 사용개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구매 시 실시간으로 모바일 이용권이 전송되며, 구매 당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평일과 주말, 점심과 저녁에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명륜진사갈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구매한 날짜로부터 60일까지다.

명륜진사갈비와 티몬이 진행해 온 프로모션은 매번 매진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9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해왔다. 명륜진사갈비에 따르면 2021년 11월 티몬에서 단독 판매한 할인 이용권은 준비된 1만 장의 수량이 모두 판매돼 긴급하게 1만 장을 추가 투입했지만, 이마저도 40분 만에 모두 매진된 사례도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에 진행되는 할인 딜로 높은 관심이 예상되어 역대급 판매 수량을 준비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의 가맹본사 명륜당은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위한 할인금액 및 모바일쿠폰 수수료 전액을 부담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에 따라 본사와 가맹점이 수수료를 나눠 내는 경우가 있고, 가맹점주가 전부 내는 곳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명륜진사갈비는 가맹점에 1%도 부담하지 않고 가맹본사가 수수료 전액을 부담한다.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관계자는 “성공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축하하는 의미로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한 만큼 성공의 주역인 가맹점주님들께 부담이 되면 안 되기에 쿠폰 판매 수수료와 할인 비용까지 전부 본사가 부담하게 됐다”며, “브랜드 리뉴얼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본사를 믿고 의심 없이 따라와 준 가맹점주님들께 이번 할인 프로모션으로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명륜진사갈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