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천안시 청룡동(동장 박의용)은 1일 명륜진사갈비 본사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날 명륜진사갈비는 쌀 30포와 라면 80박스를 기부했으며, 홀몸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해에도 청룡동 취약 가구 대상으로 식사 교환권을 제공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며 "기부한 식료품도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되면 뜻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위해 청룡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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