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한미진 기자 =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지난 31일 NGO단체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2023년도 국내 장애아동과의 결연 및 연간후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명륜진사갈비 본사에서 진행된 연간 결연후원협약식에는 강형준 명륜진사갈비 총괄대표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박희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함께하는 사랑밭’과 협력, 올해로 3년째 장애아동 후원을 이어감에 따라 국내 장애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5명의 아동을 선정하여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강형준 명륜진사갈비 총괄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모들의 역할은 더욱 가중되고 사회적인 배려는 줄어든 장애아동들을 돌아보며 시작된 작은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명륜당은 장애아동들과 결연을 맺은 같은 해 송파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한부모 가정 3곳과도 인연을 맺었으며 장애아동은 물론 다문화가정까지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명륜당과 협약을 맺은 함께하는 사랑밭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자립준비청년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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