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작성일 : 2024.01.09
지난 12월 29일 SBS 8시 뉴스에
명륜당 임직원들의 상계동 쪽방촌
연탄 봉사활동이 보도되었어요.
명륜진사갈비는
2019년부터 5년째 같은 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특히 이번 봉사가 언론에 주목받은 이유는
요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직장 문화가 달라지면서
기업들의 연말 기부 문화도 다채롭게 변하고 있는데,
명륜이 앞장서서 새롭고
다 함께 즐기는 봉사를 하고 왔기 때문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 어르신들과 사회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명륜나눔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하여
연탄 3천5백여 장 기부와 함께
집집 마다 직접 연탄을 배달하였는데요.
따뜻함을 나누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나아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산타와 루돌프, 맨인블랙, 트로트 복장을 입고
더욱 즐겁게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직원들이 다채로운 복장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된 이유는
바로 사내 이벤트로 열린
‘기부챌린지 콘텐츠 공모전’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주)명륜당은 지난 한달 동안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즐겁고 창의적인 기부,
봉사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무려 상금 300만원을 걸린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임직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진행되었던 행사였지만
우승한 팀이 우승상금 전액의 기부의사를 밝히며
이번 연탄기부와 봉사활동이 진행되었기에
챌린지에 참여한 팀들은
영상 촬영을 위해 입었던 의상을 착용하고
연탄 봉사까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복장 덕분인지
봉사 현장에서 먼저 앞장서서
주민분들께 재밌는 춤과 노래로 웃음도 드리고,
함께하는 직원들의 사기도 복 돋았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전 직원이
루돌프 머리띠를 착용했는데
손자, 손녀를 보시듯
어르신들이 정말 귀여워해주셨어요.
어르신들께서 젊은 사람들의 와서 연탄도 주고
에너지도 많이 주고 가서 고맙다는
말씀을 정말 많이 해주셨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참여한 직원들이 고생이 많았지만,
연탄 한 장으로 긴 하루를 보내는
독거 어르신들과 사회 소외계층 이웃에게
명륜의 따뜻한 정을 나눠드리고 와서 뿌듯하였습니다!
명륜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입니다.
명륜나눔봉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