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안성시청점 김옥경 대표가 안성1동주민센터를 찾아 기부금 154만6025원을 쾌척하며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1월부터 전국 570여 개 가맹점에서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해당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캠페인 행사이다. 명륜진사갈비 안성시청점은 15호점으로 명륜진사갈비 기부 릴레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명륜당은 좋은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가맹점주에게 캠페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고객에게 할인한 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행사 당일 매장 상황을 고려해 본사 인력을 가맹점에 투입한다.

김옥경 대표는 “이 동네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힘들 일도 많았지만 고객분들에게에 늘 감사한 마음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앞장서서 좋은 일을 많이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안성1동 주민센터 담당자는 “행사 매출의 절반이나 기부금으로 전달해주신 대표님의 넓은 아량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대표님의 뜻에 따라 전달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김옥경 명륜진사갈비 안성시청점 대표는 기부릴레이 15호점에 이어 운영하는 또 다른 매장인 명륜진사갈비 천안시청점으로 지난 2월 26일 기부릴레이 18호점으로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안성시청점이 안성1동 주민센터에 전달한 기부금은 안성1동의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출처 : 라온신문 (https://www.ra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