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서울 본부에서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명륜당과 대한사회복지회는 상호 협력하여 사회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정기 후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매출액의 일정액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We대한가게’캠페인 100호점에 가입하며, ‘We대한기업’으로 선정되어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명륜당이 찾은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하여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명륜당과 대한사회복지회의 인연은 작년 7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 장마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대비 물품을 기부한 것에서부터 시작됐다는 후문이다. 기부행사에 함께 참여한 명륜진사갈비 의정부역점 강민식 대표, 의정부 신곡점 김준섭 대표, 양주 덕정점 류석하 대표도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We대한가게’캠페인에 가입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편, ㈜명륜당은 지난 2019년부터 명륜당 임직원과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명륜나눔봉사단’을 통해 연탄나눔 봉사, 장애 아동 후원, 독거 어르신 도시락 지원, 미혼모 가정 물품 후원,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